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매매 법률 모델/논란 (문단 편집) === [[파일:attachment/ban.png]] 성매매는 인신매매 === 인권 침해는 성매매 및 공창 반대론의 주요 골자. 즉 성은 인간의 다른 기본적인 권리와 마찬가지로 조건 없이 존중받아 마땅한 것이기에 그것을 거래 가능한 대상, 즉 상품으로 삼는 것은 인류가 보장받아야 한다고 여겨지는 존엄성에 위배된다는 것. 설사 노예들이 자신들을 계속 노예로 있게 해 달라 하더라도 현대 사회에서 노예제나 노예의 존재가 용납될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즉, 매춘은 노동력을 제공한다기보다 사람을 성욕구 해소를 위한 물건 삼아 값을 받고 거래하는 것에 가깝기 때문에 이를 인간의 기본권에 대한 침해로 본다는 입장이다. 성은 인간의 중대하고도 본질적인 요소들 중 하나이며 당장은 사람의 인격과 결코 유리될 수 없는 것이라는 전제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인신매매등 강압을 통한 비자발적 성매매자라면 말할 것도 없고, 국내와 외국 국적의 자발적 종사자라도 노동 능력, 생계 문제, 채무 탕감 등 을 위해 법적으로 보장받는 받는 저임금 노동 대신 접근성과 수입이 높은 성매매로 이끌리는게 대부분이다.(주방 설거지 알바 일당과 성매매 일당을 비교해보자) 타국으로부터 유입된 경우가 아니라 (이전에 언급되었던 인신매매 문제) 선진국 국민이 성매매를 하는 것 자체는 자아 실현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려는 목적이 있을 수 있지만, 성매매 자체를 즐기거나, 다른 일에 비해 성매매에서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는 종사자는 추측으론 극소수에 불과할 것이다. 명목상 자발적일지언정, 사회적으로 따져봤을 때는 이것을 정말 자발적인 종사자로 볼 수 있는지도 논란거리가 될 수 있다. 쉽게 말하자면, 성매매가 정상적인 직업 취급받는다면 원하지 않더라도 일단 법적으로 인정된 정상적인 직업인 만큼, 그곳으로 내몰릴 사람이 생길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어둠의 손길) 국가 정책적인 성매매 추진이 개선된 생활 환경, 발전하는 경제, 개인의 자유에 대한 진보적인 존중 방식으로만 받아들여질 것이라면, 반대로 그 수요에 대한 충족으로부터 나오는 반작용과 함께, 현대 사회에서 전반적으로 퍼져있는 약자의 경쟁 탈락에서 귀결되는 착취와 성적 약탈이 구시대적인 야만성의 일부라는 주장 역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있을지 고민 가능하다. 기술의 발달과 인간에 대한 재정의로 성적인 문제들이 인간의 중대하고도 본질적인 요소에서 탈락되어 그저 거추장스러운 구시대의 번식 방법으로서 사람의 인격과 유리될 수 있게 된다면, 그 시점에서 이미 매매가 필요하지 않게 될 것이다. 미래의 이상적인 사회가 공창제를 꼭 제도적으로 용납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